'2008/07'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8/07/20 2008. 7. 20 황궁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 (1)
- 2008/07/19 2008. 7. 19 닛산 긴자 쇼룸에 잠시 들르다.
- 2008/07/16 2008. 7. 14 일본 출장... (2)
2008. 7. 20 황궁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
Daily life/2008 2008/07/20 15:26
출장중에 맞은 휴일...사실 그닥 바쁜일도 없고 해서, 마음먹고 황궁이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사실, 일본에 1년을 넘게 살았으면서도 황궁은 갈 생각도 안했는데...그러고 보니, 나는 청와대도 가 본적이 없다. 흠...역시 권력과는 먼 인간인가?
진짜,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9시에 일어나, 지도를 확인한 후 길을 나섰다. 의외로 긴자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었다. (지하철 한 정거장...) - -;;;
지하철 히비야역을 나와서 둘러보니 아..저기가 황궁인가 보구먼..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딱 보였다. 책에서 본 것 처럼 성 주위에 연못이 파져있고 성벽 같은게 있는...황궁이라기 보다는 좀 뭐랄까...자연 녹지 공간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그래도, 진짜 사람이 많더라. 주로 단체 관광객들이었는데, 놀랍게도 중국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다. 중국의 경제력이 커져서인지, 전에는 관광객들이 일본에 많지 않았었는데, 부쩍 늘었나 보다. 그리고, 일본인 단체 관광객도 있었는데, 아마도 지방에서 온 모양이다. -_-;;;
여튼...완전 땡볕을 가로지르며 허덕허덕 정문까지 갔는데, 문을 안 열어주네...-_-;;; 아...황궁은 언제나 열려있는게 아니었구나...젠장...-_-;;; 이건 뭥미...ㅜㅜ 다시 발길을 돌려 내려갔다. 황궁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 싶어, 지나가던 외국인(아..나도 외국인이지..참..)한테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다.
어떤 포즈로 찍을까 망설이다가, 'V'자를 그렸더니, 찍어주던 외국인이 "뭐 두 장 해달라고??"하면서 두 컷을 찍었다. -_-;;; 고맙다고 했더니, 지도 찍어달라나? 역시, 해외 여행 혼자 다니면 문제가 나중에 경치 사진만 잔뜩 남고 찍은 넘은 보이지도 않는다는거...-_-;;
그렇게 황궁 주위를 맴돌다가 더 이상 볼게 없음을 확인하고 비꾸 카메라로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뭐, 볼거 없네...-_- 다시 나와서 두리번 두리번 했는데, 어, 뭔가 사람들이 오골오골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시간 많은 나는 바로 가 보기로 했다.
딱 보고는 그냥 벼룩 시장쯤 되나 싶었는데, 둘러보니깐, 골동품 시장이었다. 가장 신기했던게, 미키 마우스 시계들. 상당히 오래된 것들로 보였는데, 하나 사 볼까 했더니 가격이 몇 십만원대다. -_-;;; 그리고, 엽서랑 편지도 있었는데, 전쟁 중 군사우편이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2차 대전 때의 편지가 아닐까 싶었다. 뒤적이면서 한국에서 보낸 것이 있나 찾아볼까 했지만, 귀찬아서 패스.
그리고, 밥 먹었다. - -;;;
호텔로 걸어왔는데, 오늘 일요일이라 호텔앞 대로에 차량 통행이 막혀있다. 전에 무한도전 애들이 여기서 쌩쑈를 했었었는데...ㅋㅋㅋㅋ 갑자기 그 생각이...아...그런데, 진짜 덥다...언넝 사무실 가서 에어콘 켜 놓고 놀아야지..
진짜,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9시에 일어나, 지도를 확인한 후 길을 나섰다. 의외로 긴자와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었다. (지하철 한 정거장...) - -;;;
지하철 히비야역을 나와서 둘러보니 아..저기가 황궁인가 보구먼..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딱 보였다. 책에서 본 것 처럼 성 주위에 연못이 파져있고 성벽 같은게 있는...황궁이라기 보다는 좀 뭐랄까...자연 녹지 공간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여튼...완전 땡볕을 가로지르며 허덕허덕 정문까지 갔는데, 문을 안 열어주네...-_-;;; 아...황궁은 언제나 열려있는게 아니었구나...젠장...-_-;;; 이건 뭥미...ㅜㅜ 다시 발길을 돌려 내려갔다. 황궁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데 싶어, 지나가던 외국인(아..나도 외국인이지..참..)한테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다.
그렇게 황궁 주위를 맴돌다가 더 이상 볼게 없음을 확인하고 비꾸 카메라로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뭐, 볼거 없네...-_- 다시 나와서 두리번 두리번 했는데, 어, 뭔가 사람들이 오골오골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시간 많은 나는 바로 가 보기로 했다.
그리고, 밥 먹었다. - -;;;
호텔로 걸어왔는데, 오늘 일요일이라 호텔앞 대로에 차량 통행이 막혀있다. 전에 무한도전 애들이 여기서 쌩쑈를 했었었는데...ㅋㅋㅋㅋ 갑자기 그 생각이...아...그런데, 진짜 덥다...언넝 사무실 가서 에어콘 켜 놓고 놀아야지..
2008. 7. 19 닛산 긴자 쇼룸에 잠시 들르다.
Daily life/2008 2008/07/19 12:52
출장와서 맞은 주말...-_-;;; 그닥 할 일도 없고, 다음주 주말에 저질러 놓은 일이 좀 있어서 나름 준비한답시고, 가방메고 사무실로 향했다. 긴자역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내려가는 순간, 오른쪽에 보이는 긴자 닛산 쇼룸. 닛산 모델인 티아나의 친척+친구 쯤 되는 SM7을 가지고 있고 동호회도 자주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사진을찍어 올려야 겠다는 의무감에 스윽 들어갔다.
쇼룸에는 최근에 나온 신형 티아나와 GT-R이 함께 나란히 서 있었다.
당근...나의 관심은...GT-R...ㅡ,.ㅡ 그러나, 먼저 티아나에게로...
약간은 더 가족적인 세단이 된 듯한 모습에 약간은 실망했으나, CVT 변속기 장착과 실내 재질감이나 인테리어는 역시 티아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차도 가벼워진 듯 하고...가격은 2700마넌..흠...배기량이나 실내 생김새 등등을 미뤄 보면 소나타랑 그랜저 사이 정도로 보이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매우 합리적인 듯 하다. 절대로, 우리나라에는 이런 가격으로 안 들어오겠지만...- -;;;
다음...자리를 살짝 옮겨 GT-R!!
역시...포스 좔좔이다...ㅜㅜ 사진을 팡팡 찍고 싶었지만, 차 타보려고 하는 일본 젊은 애들이 너무 많아서, 똑딱이로 두 컷만 찍었다. 이번 만남으로 인해 이차..나의 드림카로 급 선정...혜진이랑 둘이 타고 댕기기에는 딱인 듯...그러나, 기름값..-_-;;; 뭐 이런차 타는데, 기름값 걱정하면...좀 이상하긴 하지만...하이브리드 모델...그런거 나오면 이상하겠지? ㅋㅋ 차 가격...보자...=_= 8000마넌? ㅜㅜ 뭐 그러니깐, 드림카지...좀 무리해서 살 수 있으면 그게 드림카인감??? 여튼...딱 봐놨다...
쇼룸에는 최근에 나온 신형 티아나와 GT-R이 함께 나란히 서 있었다.
당근...나의 관심은...GT-R...ㅡ,.ㅡ 그러나, 먼저 티아나에게로...
약간은 더 가족적인 세단이 된 듯한 모습에 약간은 실망했으나, CVT 변속기 장착과 실내 재질감이나 인테리어는 역시 티아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차도 가벼워진 듯 하고...가격은 2700마넌..흠...배기량이나 실내 생김새 등등을 미뤄 보면 소나타랑 그랜저 사이 정도로 보이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매우 합리적인 듯 하다. 절대로, 우리나라에는 이런 가격으로 안 들어오겠지만...- -;;;
다음...자리를 살짝 옮겨 GT-R!!
역시...포스 좔좔이다...ㅜㅜ 사진을 팡팡 찍고 싶었지만, 차 타보려고 하는 일본 젊은 애들이 너무 많아서, 똑딱이로 두 컷만 찍었다. 이번 만남으로 인해 이차..나의 드림카로 급 선정...혜진이랑 둘이 타고 댕기기에는 딱인 듯...그러나, 기름값..-_-;;; 뭐 이런차 타는데, 기름값 걱정하면...좀 이상하긴 하지만...하이브리드 모델...그런거 나오면 이상하겠지? ㅋㅋ 차 가격...보자...=_= 8000마넌? ㅜㅜ 뭐 그러니깐, 드림카지...좀 무리해서 살 수 있으면 그게 드림카인감??? 여튼...딱 봐놨다...
2008. 7. 14 일본 출장...
Daily life/2008 2008/07/16 16:34
신재욱 과장이 자리를 비우게 되어서, 땜빵 겸 이런 저런 잡무(?) 및 잡다구리한 미팅 때문에 무려 2주간이나 일본에 출장을 나와있게 되었다.
출장 올 때 마다 골치를 썩히는 문제는 호텔은, 원래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있으려고 했으나, 법인 카드로 결재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실패...-_-;;;; 그래서, 결국 나영호 대리를 통해서 긴자 워싱턴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뜬금없이..긴자라니...긴자에 놀러가는건 생각해 봤어도 거기서 자게 될 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으나...여튼, 기회가 되어서...쿨럭...
호텔에 들어섰을 때는 매우 감동했다. 긴자 다운 외형을 지닌 호텔이었고, 매우 친절했다. 하지만, 방에 들어서니 역시 일본 호텔...긴자에 일본 호텔에 뭘 기대하랴...딱 한 사람이 잔말않고 지내기에 알맞은 사이즈다. 흐흐..
그래도, 깨끗해서 그 부분은 만족...
출장 올 때 마다 골치를 썩히는 문제는 호텔은, 원래 서비스 아파트먼트에 있으려고 했으나, 법인 카드로 결재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실패...-_-;;;; 그래서, 결국 나영호 대리를 통해서 긴자 워싱턴 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뜬금없이..긴자라니...긴자에 놀러가는건 생각해 봤어도 거기서 자게 될 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으나...여튼, 기회가 되어서...쿨럭...
호텔에 들어섰을 때는 매우 감동했다. 긴자 다운 외형을 지닌 호텔이었고, 매우 친절했다. 하지만, 방에 들어서니 역시 일본 호텔...긴자에 일본 호텔에 뭘 기대하랴...딱 한 사람이 잔말않고 지내기에 알맞은 사이즈다. 흐흐..
그래도, 깨끗해서 그 부분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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